소개
오늘의 주제는
구글에 회사 매각 후 유니콘 기업에서 C레벨로 근무 중이신 KEY님의
Devonthink 에서 Obsidian으로 넘어간 얘기를 듣고
요약 & 후기를 공유드립니다
시간 : 07/22 12:30 - 13:30
요약
Obsidian 을 만나기 전, 지식관리 프로세스
1.
Feedly 서비스를 이용해 Key 님이 선정한 검증된 자료를 수집합니다.
2.
떠오르는 생각, 메모들을 Evernote / Notion 에 기입합니다.
3.
Devonthink 라는 앱을 이용해서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합니다.
프로젝트 & 회의를 할 때 Devonthink 에 저장된 자료를 보고 미팅에 참여합니다.
이런 프로세스 덕분에 사람들은
한국에서 온 천재 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1.
선별적으로 자료수집을 하는 점과
2.
필요한 자료를 찾을 때 구글에서 찾지 않고, 저장한 Devonthink 에 검색해 찾아보는 과정이
Key 님을 한국에서 온 천재라고 말하게 만든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필요한 정보를 검색 후 적용하는 목적에선
Devonthink 프로세스로 해결되었지만,
다양한 관점에서 이해하고,
나의 언어로 글을 작성하는 ( 소설, 블로그 … ) 프로세스가 필요할 때는
Devonthink 만으로 해결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해결방법을 찾다
Obsidian 을 발견하고 프로세스에 적용하게 되었습니다.
Obsidian 을 만나고 난 후 프로세스
1.
Feedly 에 선별적으로 정보를 수집
2.
Devonthink 데이터베이스에 저장
3.
Obsidian 에 자신의 생각을 작성 & 연결합니다.
작가의 방 유튜브를 통해 Obsidian 을 알게 되었고
자신의 생각을 Obsidian Inbox 에 선별적으로 메모 후
Inbox 에 담겨진 글을 매일 밤 - 소거하는 프로세스를 가졌습니다.
자신의 Inbox 메모를 없애면서 과거 메모들을 살펴보고
어떤 맥락에서 연결될까? 고민 후 연결도 하고
자신의 언어로 글도 작성합니다.
이 과정에서 Devonthink 에선 볼 수 없던 생산성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Obsidian Inbox 메모 핵심
여기서 핵심은 Inbox 에 선별적인 메모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과거에는 Inbox 에 메모를 20~30 개 정도 하며 메모를 했지만,
하루라도 밀리면 Inbox 파도에 밀려 정보처리에 피곤함을 느끼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아주 중요한 메모들만 선별해 메모하는 프로세스를 가져야만 했습니다.
Inbox 메모를 선별적으로 메모 후
Zero Inbox 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기존의 메모과 연결하고 프로젝트에 도움이 되는 메모들을 만드는
지식의 복리효과를 누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Devonthink 만 사용했을 때 보다 유기적으로 생각하고
사소하지만 구체적인 사례들을 실제 마주하는 경험을 하며
Obsidian 에 아주 만족하고 있어 많은 사람에게 권하고 있다고 합니다.
후기
선별적 지식 습득과 메모,
자신의 메모들을 다시보며 지식과 메모의 복리효과를 만들어가고
삶에 적용하는 Key 님의 말씀에 너무 인상깊은 시간을 함께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행사와 컨텐츠로 마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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