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1분 제텔카스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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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 것, 얻은 교훈, 아이디어 등을 하나의 노트 카드에 하나만 쓰고 연결을 해 두는 노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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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으면서 fleeting note → literature note & permanent note를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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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erature note와 permanent note들을 연결하며 아이디어를 디벨롭하는 상향식 생각 발전 시키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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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에 쓰인다
저자가 좋아하는 롬리서치의 세 가지 핵심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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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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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과 아웃라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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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브래킷으로 쉽게 페이지를 만드는 것
1. Cap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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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은 포스트잇에 써 둠 (fleeting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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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읽게 되는 것은 instapaper로 저장해 두고 읽은 다음 Readwise 통해서 롬에 자동으로 저장한다
2. Atom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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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하고 다시 필요하다고 생각한 부분은 밑줄 긋고, 포스트잇에 내 말로 다시 써 본다 (literature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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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생각보다 원글의 내용 그대로가 아니라 내 생각이 섞여서 글을 쓰게 되서 놀랐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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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의 책을 읽으며 쓴 전체 노트 중에 50%가 그렇게 써 져서 다시 썼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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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다 읽은 뒤, fleeting 노트 중에서 정말 간직 할만한 가치가 있는 것들은 명쾌하게 글로 다시 씀 (permanent n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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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erature Note를 쓴다고 인식하면 읽는 활동 자체가 훨씬 Active 하게 일어나고 더 잘 이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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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대한 하나의 노트 안에 하위 블록으로 노트들을 만들어 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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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별개의 노트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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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의 핵심 내용만 한-두 줄로 쓰고 그걸 제목으로 사용 (즉, 태그 처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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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된 주제를 키워드로 넣어서 나중에 다시 찾아볼 수 있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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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Literature Note, Fleeting Note에서 왔는지 적어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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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그림상의 Zettels, Literature/Fleeting Notes 들은 책 페이지 내에 있으므로 출처를 정확히 알 수 있다
3.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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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텔카스텐을 가장 잘 설명한 How to take smart notes 책에서도 Link 부분과 Synthesis 부분이 가장 약한 부분이라고 글쓴이는 주장 (저도 완전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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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글쓴이는 Beau Haan, Ahren Sonke (책 저자)와 함께 독서 모임을 하면서 제텔카스텐으로 노트하는 것을 함께 하는 Roam Book Club이 제텔카스텐 방법을 익히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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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을 할 때 노트 간에 어떻게 연결이 되는 것인지 명시하는 것이 (explicitly codify)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책 저자인 Ahren 교수님도 그렇게 공감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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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가 연결이 되는 맥락은 Toulmin Argument의 주장을 6개 부분으로 분석하는 방식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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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의 6가지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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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unds 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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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im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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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lifier 전제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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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rant (보통은 암묵적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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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ing 이유를 더 보강해 주는 근거,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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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buttal 다른 가능성을 인정하는 것
글쓴이의 책을 읽고 남긴 노트 (왼쪽)과 이를 다른 Permanent Note (Zettel 이라고 글쓴이는 부름)을 모아둔 페이지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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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Permanent Note를 별개의 독립된 페이지로 만들지 않고 블록 단위로 쓴 다음, 이 블록을 가리키는 (Referencing) Permanent Note를 모아둔 하나의 거대 페이지를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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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페이지의 상위/하위 블록 관계를 두는 것이 마치 제텔카스텐의 서랍장과 같은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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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노트는 쉽게 찾기 위해서 키워드를 덧붙였음
4. Synthes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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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의 아이디어들을 결합해서 새로운 아이디어나 더 상위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는 과정 - 이 과정에서 마치 대화 상대가 있는 듯이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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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thesis를 하는 과정의 예 - TRAP (Tag, Relate, Arrange, Pinpoint) 프레임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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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다시 쉽게 찾기 위해서 쓰는 노트의 카테고리 (윤창록님 방법대로 언제 필요한지를 써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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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 - 관련된 노트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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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ange - 이 노트는 기존 노트들과 어떤 순서로 결합해서 하나의 더 복잡한 아이디어가 될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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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point - 노트 간의 관계를 명시적으로 지정해 두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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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써둔 노트들을 결합해 갈 때 갭이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 →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레 채워지거나,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 그 갭을 채우기 위해서 별도로 글을 찾아 읽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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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Permanent Note 간의 관계를 태그로 분류하여 관계를 지정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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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연결 관계가 약한 경우는 gap이라는 태그를 붙여서 나중에 채울 수 있도록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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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이 페이지를 관리하는 것이 마치 루만 교수가 서랍장의 카드를 뒤적이는 것과 같은 효과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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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써 둔 노트를 가지고 글을 쓸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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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웃라인을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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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각 아웃라인의 목표를 쓴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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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관련된 노트를 다 아웃라인의 위치에 붙여 둔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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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글을 전체적으로 다듬어서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