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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브레인이란?
외부의 정보를 선별한 뒤 소화하여 내 지식으로 만들고, 이런 지식을 잘 정리하며 쌓아가고, 쌓은 지식 간의 연결을 찾아서 놀라운 아이디어를 만드는, 이 전체 프로세스를 수행하기 위한 여러 도구의 조합 체계입니다. (출처) 말 그대로 나의 2번째 두뇌. 유사한 표현으로 지식관리가 있습니다.
세컨드 브레인의 필요성
1.
‘그때 그거 뭐였더라..?’ 기억할 것들이 너무 많아 기억이 힘드신가요? 세컨드브레인이 당신이 기억해야 할 것들을 대신 기억해줘요. 기억할 것들을 세컨드브레인에 모두 기록하고, 현재에 집중하세요.
2.
‘관심분야에 관한 꽤 많은 정보를 모았는데 소용이 없는것 같아…’ 아무리 많은 정보들을 모아도 관심분야의 수준이 제자리인것 같나요? 관심이 가는 정보와 지식들을 세컨드브레인에 누적, 연결시키면서 내 관심분야의 전문성을 발전시킬 수 있어요.
3.
‘문제해결에 도움되는 정보를 예전에 저장했었는데 쓰질 못했네..’ 저장된 정보를 문제해결 과정에 적절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나요? 세컨드브레인으로 과거에 저장한 정보와 지식들을 문제해결에 활용하도록 개인의 지식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당장 세컨드 브레인 써먹기 with 옵시디언
세컨드 브레인 더 알아보기
유명 세컨드 브레인 체계
니콜라스 루만의 ‘제텔카스텐’
논문 350편와 책 58권을 작한 루만. 그는 그의 생산성을 ‘생각하는 상자이자 대화 상대’라고 부른 제텔카스텐 덕분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세컨드 브레인 위키의 제텔카스텐 페이지를 참고하세요.
티아고 포르테의 ‘CODE’
닉 마일로의 ‘LYT’
체계를 구현하는 세컨드 브레인 도구
세컨드 브레인을 구현할 수 있는 도구들은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전통적 강자 vs 신흥 강자 - Evernote vs N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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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소개 : "Evernote는 노트, 할 일, 일정을 함께 보관해 무엇이든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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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갱신되는 월 업로드 허용량(60MB), 그럭저럭 사용가능한 무료플랜, 주요 OS 지원, 우수한 성능의 웹클리퍼
연결 중심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노트앱 - 롬 리서치, 옵시디언, 로그시크
떠오르는 뉴페이스 - 크래프트 craft, 타나 Tana, 헵타베이스 heptab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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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소개 : "문서의 미래 (The Future of Docu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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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소개 : "A note-taking tool for visual lea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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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포인트 : 화이트보드에 포스트잇 붙이듯이 노트를 관리 가능 : 범죄수사물의 형사가 범죄자 추적을 위해 화이트보드에 갖가지 자료를 붙여 놓으며 자료간 관계를 살펴보듯이 하나의 공간에 작성한 노트들을 포스트잇 붙여놓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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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a https://tana.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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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마다 태그를 붙이고 메타데이터를 작성하면, 차후에 필요할 때 노션처럼 정돈된 데이터베이스 형태로 불러오기 쉽다고 합니다.
거대 기술기업이 제공하는 노트앱 - Apple Note, One Note, Samsung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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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Note는 Apple 기기에 사전 설치되어 제공되며 사용자는 모든 기기에서 동기화되는 메모, 체크리스트 및 스케치를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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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Galaxy 장치에서 사용할 수 있는 Samsung Note는 필기 인식 및 멀티미디어 메모 작성 기능과 같은 기능이 추가된 유사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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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에서 개발한 One Note는 사용자가 Outlook 및 Teams와 같은 다른 Microsoft 응용 프로그램과 통합되는 추가 이점과 함께 메모, 할 일 목록 및 그림을 만들 수 있는 크로스 플랫폼 앱입니다.
아날로그 방식의 실물 독서카드 활용
데본씽크
기타 앱
추천 자료
1.
2.
3.
루만이 제텔카스텐에 대해 작성한 글 (영어번역)
•
루만의 제텔카스텐을 정리하고 디지털화하고 있는 Schmidt 선생님이 루만의 제텔카스텐에 대해 적은 글을 읽어보세요.
4.
닉 마일로의 LYT Kit 설명 웹 페이지